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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애인♥
글쓴이 │
문미한
등록일 │
2008-10-13
조회수 │
7275
2008년 10월 25일...
너와 함께 해온...1000일..
늘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줘서..
나에게 하루하루가 행복이였던것 같애.
만나면서 초기엔 다투기도했지만
늘 먼저 미안하다고 해줘서 고마워..
언제부턴가 참아주고 이해해주는 너의모습..
감사해..^^
우리가 마지막으로 싸운건...내기억으로..
일년전 기념일때였던것 같애..
그날 난 너에게 줄 선물 포장한다고 회사마치고
어디 들렀다가 회사앞에서 기다리는 널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했었지..내가 차에올라타면서
자기 내가 늦었지?
이랬는데 니가 말이없이 퉁~해있었던거 기억나?
그 시간부터 두시간동안 말이 없었던..참 독해..둘다ㅋ
두시간이 지났을까..? 나 스스로 너무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눈물이 뻥~하고 터져버렸지..선물던지면서..
이거때문에 늦었었다고..서러워서 한꺼번에 토해냈었나봐.
집에간다는 날 붙잡고 미안하다는..그 말에..나도 모르게..
화가 풀렸다는거..참 신기한 일이야..그후로도 한참울고..
눈은 팅팅붓고 마스카라다 번지고..완젼 진상이였지 흐흐~
근데 넌 그 모습이 귀엽다는듯이..쳐다보면서..
울애기 배고푸지? 밥 먹자..이..랬..다..는..헐~
그날이..우리 마지막싸움이였던가?ㅋㅋ그럴것같애..
난 참 나쁜 버릇이있어...정말 미안한데..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잘못하는..목까지 차 오르는데..
차마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겠다는..말 도 잘안하면서..
늘 니가 먼저 알아주길 바라는..못된마음까지..
나 안되겠다 그지?ㅋㅋ
그래서 내가 힘들때마다 너한데 많이 의지하고 기대서
니가 버겁거나 부담스러울때도 있었을텐데..
그거마저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주는 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늘 지금처럼 내 옆에서 듬직한 나의 쉼터가 되주길바라면...
너무 큰 욕심일까?
앞으로 니가 나에게 기댈수 있도록...노력해볼께..
우리1000일동안 지내왔던거보다..더 사랑하자♥
남들보다 더가 아닌..어제보다 오늘 더..
또 오늘보단..내일 더...사랑하는 연인이고 싶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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