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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글쓴이 │
이정민
등록일 │
2009-03-31
조회수 │
6580
으흐흐.. 깜짝 놀랐징??
정민이 없는 생일 맞이할까봐서..
활짝 웃는 모습 떠올리라구 이케 준비했어요!!
엄마 아빠...
계속 같이 있다가.. 떨어져 있으니깐 쫌 허전하겠다..
나는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려 정신 없을텐데..
남겨진 아빠 엄마가 더 쓸쓸할꺼 같네~~
오래 가는거 아니니깐..
쫌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은 아빠도 엄마도 정민이도.. 외로운 순간 이겠지만..
길게보면.. 내가 갔다 와서..
더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빠 엄마에게도 더 괜찮은 딸이 되어서 돌아올꺼예요!!꼭!!
지금보다는 더 효녀로...
사회에서도 집에서도 인정받는 아이가되어서 다시 돌아갈테니까..
기쁜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전에는.. 솔직히 말하면..아빠 엄마 없이 살면.. 자유롭고 좋겠다는 생각두 있었어여~
하지만.. 지금은 나이가 쫌 들어서 그런가??
빨리 영어배우고 빨리 여행갔다가..
다시 아빠 엄마 품으로 돌아가야지.. 나의 고향은 아빠 엄마 랑 같이 사는 우리집이니깐..
이렇게 생각되여~~
캐나다 가기전에.. 아빠 엄마의 고마운 마음을 깊이 느끼며 갈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일본 갈때 까지만 해도.. 자유로운 생활을 찾고 싶어서 떠났었던 정민이가
지금은 쫌 많이 컸져??히힛^^*
^______^ 같이 가서 좋은 환경 보고싶은데...
그게 제일 아쉬워 ㅠㅠ
하지만.. 외롭단 생각만 하지 않고..
지금에 충실히 살며 무엇을 얻어갈까 고민만 열씨미
하고 있을테니 아빠두 엄마두..
그때 그때 행복한 순간을 느끼기만을 바라고 있을께요!!
우리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같이 해요!!
매일 연락하고 매일 얼굴 보며 통화해요~~~~~~~~~~~^^
엄마 생일 다시한번 축하드리구 사랑합니다!! 아빠두~~~~~~~~!!
맛있는 케익 사다가 나두 4월17일에 먹어야지~!!히히^_^
아빠와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정말 정말 사랑해요!!
우리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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