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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반쪽에게.
글쓴이 │
김한빛
등록일 │
2009-08-18
조회수 │
6868
혜주야 안녕 ?나야 한빛이 ~많이 놀랬지 ?오늘이 우리가 사귄지 2주년 되는날이야
그리고 자기가 날 기다려준지 522일째 되는 날이고 ~
얼마 사귀지 못한 우리사이에 국가의 부름을 받아 정말 우리가 사겼던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준 너를 위해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본다 ~
그거 기억나니 ?우리가 처음 사귀게 되었던 그날 새벽의 대화들이 ?
정말 다른 커플들처럼 멋들어진 말이나 멋진 이벤트가 아닌 김치볶음밥얘기를 하다가
사귀게 되었었잖아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사랑이 처음에는 얼마나 삐걱 되던지..
처음에는 내가 여자친구에게 다정 다감하지 못한 스타일이라 정말 밤만 되면 싸우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화를 내며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들을 하고. . .그렇게 삐걱 되던
우리 였는데. . .100일쯤 되어서 정말로 자기가 내 사람이라는것을 . . .깨닫게 되었고
정말 자기한테 큰 실수를 했을때 정말 한번도 여자앞에서 운적 없던 나였는데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에 대성통곡했던 나와 그러한 모습을 보고 오히려 나를 위로해주던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 같네 ?그렇게 100일을 좀 넘겼을때 입영통지서가 집에 날라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나에게 자기는 어떻게 알았는지 기다릴수 있다며. . .나는 다르니깐
기다릴거라면서 오히려 나를 위로해 주던너. . .한번의 상처가 있었던 너였기에 나는
정말로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딱 너만 보고 자기도 다른 커플들의 여자와는 다르게
딱 나만 기다려주면서 오늘 이날까지와서 이제 제대를 5개월 남짓 남을동안 왔어 ~
내가 이안에서 우리 2주년을 뭐해줄까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자그마한걸 준비해본다.
혜주야 그동안에 기다려줬던 시간 정말 후회안하도록 내가 다갚아 줄께. . . .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한다 강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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