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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같은 동생 은정씨에게..
글쓴이 │
최명진
등록일 │
2010-07-02
조회수 │
6977
은정씨에게..
은정씨 하면 맨 처음 떠오르는 말이 뭔지 아나요?
그건 바로 고맙고 또 고마운 사람이라는 말이랍니다.
10년 넘게 전업주부만 하다가 다시 사회에 발 내딛는 자체가 너무나도 큰 부담이었는데
그런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기에 지금까지 회사도 잘 다닐수 있는것 같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소심한 성격과 아무것도 모르는 터라 과연 내가 잘 할수 있을까?? 하고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용기를 준것도 은정씨랍니다.
첨엔 일도 일이지만 낯선 사람들과 어울려서 매일 마주치며 일을 한다는게 나에겐
익숙치 않아서 6개월 정도는 힘이 들었고 순간 순간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그때도 역시나 옆에서 항상 웃는 얼굴로 "언니..힘들죠?" 하며 먼저
내맘을 위로해 줄때도 정말 큰 힘이 된 덕에 지금까지 잘 다닐수 있는것 같아요.
첨엔 많이 은정씨도 힘들었을텐데 내색도 안하고 오히려 내가 힘들어 할까봐
따뜻한 격려와 미소를 건네주는 모습이 나에겐 항상 큰 힘이 되었어요.
은정씬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항상 언니 같은 동생이랍니다.
힘든일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것도 첨엔 쉽지 않았지만
항상 편안하게 날 대해줘서 고마워요.
서로 같이 일 하다 보면 좋을때도 있겠지만 서로 맘 상할때도 있을텐데...
그때도 늘 한결같은 미소를 나에게 건내주고..
제가 입사후 개인적인 일로 참 많이 힘들어 그만두고 싶은 맘이 많았을때도
은정씨도 그런 힘든일 겪을때 있었다면서 자기가 겪은 생활을 이야기 해 주면서
"언니는 현명하게 잘 대처 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나에게 믿음을 줬을땐
참 많이 위로도 됐지만 참 많이 의지가 되었답니다.
우리 같이 일한지 일년육개월이 지났는데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날 대해줘서 내겐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지금 내가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힘들고 지쳐 있을때도 항상 내게 먼저 손 내밀어
내 이야기 들어주고 내편이 되어주는 은정씨에게 고맙다는 말 밖엔 할수 없어서 미안함
마저 드네요.
앞으로도 우리 지금처럼 잘 지냈음 좋겠고 은정씨가 힘든일이 있으면 저도 마음적으로나마
위로가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음 좋겠네요.
지난번 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내 생일날 아침 보온 도시락병에 밥과 따뜻한
미역국을 직접 끓여와서 내앞에 건네준던날 정말 눈물 날뻔 한거 꾸욱 참았답니다.
내가 표현이 부족해서 고마운 맘 많이 전하지 못하지만....
항상 맘 속에 생각하고 있다는것만 알아줘요~~
은정씨~~!!
31번째 생일 너무나도 축하해요.
결혼하고 첫 생일인데 남편한테 맛난거 많이 사달라고 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래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랍니다."
항상 지금처럼 웃는 얼굴 잃지말고 앞으로도 우리 서로 잘 지냈음 해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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