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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엄마 생신한번 제대로 못챙겨서 죄송해요
글쓴이 │
강은정
등록일 │
2011-01-31
조회수 │
6289
결혼 13년차 주부입니다.
아이낳고 엄마가 되고 보니 비로소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결혼전에 그렇게도 엄마속을 태우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이제 영원히
엄마생신날은 찾아뵙지도 못하는 딸래미가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결혼하고 몇달후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공교롭게도
엄마의 생신과 시아버님의 제사날이 딱 겹쳐버린것입니다.
저는 종가집에 맏며느리에 외며느리라서 제가 모든 음식도 준비해야하고
제사도 모셔야하거든요 .
결혼하고 나서는 엄마생신날 찾아뵙는것은 물론이요 전화한통화 제대로 못해드린것이
사실입니다. 날짜가 음력 1월 11일.. 설즈음이라는 핑계로 설선물로 대강 때우기가
일쑤였고 엄마생신은 그렇게 설날에 묻혀 아버님 제사에 묻혀 그렇게
흘러가기를 13년이나 되었네요.
그런데 이번엔 환갑이되셨어요. 항상 내눈엔 젊고 예쁘기만한 엄마였는데 어느새
환갑이라는 생각을 하니 눈물부터 나요. 제가 잘 해드린것이 없기에 더욱
죄송스럽고 그렇게 머하나 잘 해주는것 없는딸인데 매사에 모든것을 딸을위해
모든것을 희생하시고 무슨일이 있든 우리딸 우리딸 하시며 언제나 엄마는
항상 뒤에 계셨기에 더욱더 눈물이 나나봅니다.
그래서 이번엔 환갑잔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벤트를 준비해보려합니다.
딸 둘 아들 둘 우리 네형제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까지 모두 한복을 입고
엄마께 절을 드리고 각자 써온 편지를 아이들에게 읽어드리게 하고
아이들의 재롱잔치도 준비했답니다.
물론 엄마 생신 당일날은 못하고 주말에모여서요. 온가족이 모여 아이들의
재롱을 보시면서 환하게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예삐꽃방이 함께 추카해준다면 더욱 기쁜날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응모합니다.
언제나 엄마 생신도 못챙긴 불효녀지만 항상 마음만은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 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엄마 환갑 추카드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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