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0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아버지께
글쓴이 │
황기현
등록일 │
2011-05-02
조회수 │
5818
아버지~불러도 대답없는 울아버지
아버지가 우리곁을 훌쩍 떠나신지도 26번째네요
어버이날 남편과 바둑 두시며 맥주도 마시시며 좋아하셨던 아버지
아버지 쓰러지신걸 일주일 후에나 알게했던
가족들이 원망스럽고 사흘 내내 잠만 주무시다
말도 못하고 유언 한마디도 없이 그렇게 가버리신
아버지가 가슴 시리게 그리울때도 늘 기일때 쯤입니다.
3년만의 임신이라 늘 걱정하시고 마지막으로 여행다녀오시던날은
집앞 일식집으로 불러내어 저녁도 사주시고 시댁 어른들것까지
챙겨서 들려보내던 울아버지...외출하고 집에 들어갈때는
시할머님 사탕이라도 꼭 사갖고 가라며 일러주시던
아버지,생전에 커다란 꽃바구니 한번 사드리지도 못한게
뱃속에 있던 아이가 어느덧 커서 꽃바구니를 안겨주니
새삼 아버지께 죄송스럽네요.
아버지 26년전 뱃속의 아이를 돌봐주시고 지켜주셔서
이제야 감사드립니다.아버지의 말씀대로 91세,89세 시부모님
잘 섬기고 정성을 다할께요~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도 늘 웃음을 보내주시니 감사해요~
사랑해요 아버지~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