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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친구야 !...
글쓴이 │
김미영
등록일 │
2011-09-05
조회수 │
6568
춘희야!
너를 알고 지낸지도 올해로 12년이 되었네..
흔히 아파트 친구는 아파트 친구일 뿐 이사가면 끝이라고 하지만
12년 동안 너도 이사 다니고 나도 이사 다니며 떨어져 살았지만
그래도 우린 늘 만나서 함께 했고 지금 누구 보다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있지..
춘희야,...네게 처음으로 이렇게 편지를 쓰고는 있지만 난 네가 너무 고맙고 미안해
사실 편지를 쓸 염치도 없다..
내가 사는게 힘들 때마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그 많은 도움을 준 너의 은혜를 어떻게 글로 다 쓰겠니..
우리 친정 엄마 아빠 생일날이나 어버이날에도 나 보다 먼저 가tj 찾아 뵈니... 정말이지 널 볼 면목이 없다
네가 없었으면 내가 어떻게 그 힘든 시간을 버티고 이겨냈을까? ...
사랑하는 내 친구 춘희야!
남편한테도 아이들한테도 똑 부르지게 잘하고 성당일에 봉사활동에 항상 열심히 사는 네가 난 정말 자랑스럽고 부럽다
게다가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텐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며 공인 중개사 공부를 시작하는 널 보며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비록 내가 해 줄 수 있는건 그저 뒤에서 너를 뜨겁게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는 것뿐이지만....
모든 걸 열정적으로 하는 너니까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해!
천사 같은 춘희야!
난 네게서 생일날 마다 참 많은 선물을 받았어..
하지만 난 네 생일날 제대로 선물 한번 못했지...
돌아오는 9월30일이 네 생일이지..
이 편지를 네 생일 선물이라 생각하고 이곳에 들어와서 편지를 쓴다
아직 멀었지만 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네가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길 두손 모아
빈다
너의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고 또 우리의 우정이 오래도록 함께하길 빌고..
그리고 언젠간 나도 네가 힘들때면 편히 쉬고 기댈 수 있는 커다란 나무가 되기를 빌어본다
사랑하는 친구야! 늘 행복해라...
-친구 미영이가 토요일 한낮에 즐거운 마음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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