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1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자식바보 엄니께,
글쓴이 │
유성훈
등록일 │
2011-11-10
조회수 │
5999
엄마, 항상 장난만 치고 철 없이 굴어도 웃어주시고 지금처럼 항상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엄마 나이가 64세 네요. 1남 4녀 중 막내라서 항상 보살핌만 받을 줄 알았지 아직 호강도 못 시켜드리고 항상 불효자의 마음으로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홀홀단신으로 자식 다섯을 키우신지도 벌써 25년이 다 되어 갑니다. 25년의 세월 동안 그 외로움 켠켠히 다 채워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직도 32해 동안 제 공부 뒷바라지 해 주시느라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금새 취직해서 호강시켜 드릴게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학창시절 때는 자식 자랑으로 그 맛에 살았다던 어머니께서 이제는 자랑 거리가 없으시다며 삶의 낙을 잃어 버리셨다고 하셨죠? 이제 며느리 자랑, 손주 자랑 실껏 할 수 있게 해드릴게요. 대신 병마와 싸워 이기셔야 합니다. 부쩍 입맛이 없으셔서 걱정이고 요즘 여위신 모습 보면 세월의 무게와 고생하신 흔적이 느껴져 안쓰럽습니다.
농담조로 건내신 말, 이제 몸이 종합병원이시라는 말........................
엄마, 이번에도 엄마의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훌훌 털고 일어나실 거라고 믿어요.
자꾸 약한 모습 보이기 없기입니다. 오늘을 위해 아껴둔 말이 있어요.
"사랑합니다!"
지금 5번째 재발한 뇌경색으로 심신이 많이 지치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도움 주세요.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