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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둘째..
글쓴이 │
김재영
등록일 │
2012-03-12
조회수 │
4837
사랑하는 그대에게..
여보..
이렇게 글로써 내 맘을 표시하려니 잠시동안 멍하게 있었오..
생각해 보면 매일 얼굴보며 살면서도,
서로에게 사랑한단말, 격려의 말없이 그냥 그렇게 있어주는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늦은 둘째 출산으로 요즘 부쩍 몸이 약해졌음에도,
새벽에 일어나서 가족 아침 챙기는 모습을 보니
늦잠자려 깨우면 겨우 일어나는 내가 부끄럽소..
오늘 아침에 가냘픈 당신 손목을 보고는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한마디 못한 내가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나마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벌써 결혼한지도 십여년이 흘러,
서로에게 많이 익숙해졌지만..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당신을 사랑하는 맘은
변치 않았음을 알아주길 바라오..
우리 집안에 새로운 웃음을 가져다준 둘째를 이렇게
건강하게 낳아줘서 더욱 고맙고,,
무뚝뚝한 남편..잘 챙겨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운 마음..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주었음 해요.
앞으로 몇해가 더 힘들지는 모르지만,
우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쁜 아이들 보면서
힘냅시다..
말로는 표현못했지만..
당신을 정말로 많이..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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