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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겪고 순산한 올케에게 전하는 축하사연
글쓴이 │
이숙현
등록일 │
2012-04-06
조회수 │
5839
혜정아~
먼저 “축하해” 그리고, 네게 고모라고 불러줄 조카 초롱이낳아줘서 “고마워”
‘올케’라는말보다는 “혜정아~”라는 이름이더 편해진게 언제부터일까생각해봤어...
아마 우리가족이 되기위해 만났을때였으니 처음부터였던거 같네...
“축하해~”라는말보다 더 크고 멋진말이 있으면 열번...백번이고 해주고 싶은맘이야..
애타게 기다리던 초롱이가졌을때, 열달내내 기쁨보다는 산전수전을 더 많이겪었지..
친정아버지 건강이 안좋단소식과 할아버지돌아가신소식에...
무엇보다, 힘들때나 좋을때 항상옆에있어주던 남편의 수술까지겹쳐 만삭의 몸으로 한달동안 병원오가며 간호하느라 참 많이 힘들었지...
추운겨울이지나고 봄이올때쯤 사람들은 뭔가의 좋은소식을 기다리게되듯이...
힘든 2월달력을 넘기고, 3월을 봤을때...
초롱이태어나길 하루하루 기다리면서도 한편으로, 초롱이아빠 회복이 빨리돼서 힘든날도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랬었잖아...
우리가 가까이살면 조금이라도 더 도와줄텐데...너무멀리떨어져살다보니 제대로 챙겨주지못해서...항상 미안한맘뿐이었네...
그래도, 시간이 약이란말처럼,
기다림의시간은 우릴 배신하지않고! 초롱이아빠 수술하고 한달의시간이흘러 퇴원하게되고, 3일후(3월29일) 복덩이초롱이가 태어났잖아..
초롱이 태어나기전에 멀리 떨어져있던 우리는,
애아빠도없이 혼자 힘들게 애낳는건아닌지 걱정많이했었어~
걱정과달리, 우리초롱이가
상황파악 잘해서 아빠퇴원한것도알고!
따스한 봄기운도 한아름 안고!
씩씩하게 태어난 초롱이가 똘똘한 효자인건 맞는거같오^^
그동안 힘들어서 흘렸던눈물이 있었다면, 이제부턴 기뻐서 감동의눈물 흘릴날만 있을꺼야~
그러니, 이제부턴 좋은생각 많이많이하며 맘편히 조리원에서 몸조리 잘하길바래~ ^^
힘든상황속에서도 자연분만으로 순풍~낳은 울올케 혜정이~정말 대단혀~~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지만, 그말은 남편한테 듣고ㅎㅎ
초롱이엄마야~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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