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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꽃으로도 때리지 말란 엄마 말씀...
글쓴이 │
오은경
등록일 │
2012-05-17
조회수 │
4742
엄마 늘 내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엄마 사랑합니다.
아이둘을 키우면서 직장 생활을 할수 있는건 엄마가 아이들을 키워주셔서
전 오늘도 사무실에 나와 앉아 있습니다..
잠시 틈이 나서 전화를 드렸더니 둘째 아이가 엄마를 또 힘들게 한것 같아
마음 한켠이 참 무겁기만 합니다
작년이였었죠 .. 작은 아이가 다쳐서 집에 혼자 있는 모습을 보곤
저희 집으로 들어와 아이를 키워주시기 시작 했는데...
조금만 더 직장을 다니다 관둘려고 엄마에게 그렇게 부탁을 드렸는데
아직까지도 직장에 다니는게 늘 항상 죄송하고 미안해서
늦은밤 아이들 방에서 함께 잠든 엄마의 모습을 볼때면 마음이 짠하기만 합니다.
저보다 더 고된 하루를 보내시게 해서 얼마나 죄송한지 모른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시간이 바빠 서두르는데 둘째 아이가 심통을 부려
저도 모르게 한대 때렸는데 어느새 옆으로 와서..
난 너희들 키울때 매한번 안들었다...이 이쁜것을 왜 손찌검을 하냐시며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단 말씀을 하셨었죠..
언짢은 마음으로 출근길에 올랐는데 하루 종일 엄마의 말이 귀에 자꾸
맴 돌아 전화를 드렸더니 그사이 무슨일이 있으셨던 건지
목소리가 기운이 없어 보이셔서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5월은 어버이날도 있지만 엄마 생일도 있는 달인데
핸드폰에 있는 달력을 보다 엄마 생각이 자꾸 나네요..
엄마...
올해 까지만 힘들더라도 참아 주세요..
내년에는 제가 살림하면서 엄마가 힘들었던 만큼 꽃놀이도 함께 하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노래교실에도 보내드릴께요..
엄마를 보면 살갑게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그리고 엄마를 늘 사랑한답니다..
엄마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저와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수 있도록 늘 건강하세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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