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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글쓴이 │
이정미
등록일 │
2013-03-26
조회수 │
4903
남편에게
매일 얼굴을 대하다가 오늘은 편지를 씁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고 일요일도 없이 일하는 당신에게도 3월이면 어김없이 생일이 돌아옵니다
특별한 날이 다가오면 반성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어느날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을때 나는 농담처럼 착한일을 많이하면 여자로 태어난다며 착하게 살아라고 웃으며 얘기했지요
얼마나 힘이 들엇으면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내낸 마음에 걸립니다
어제는 2주일째 입술이며 얼굴이 부르터서 가족의 강요에 못이겨 병원을 찾앗는데 푹 쉬어주면 낫는다는 말을 들었다며-큰 병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라며 오히려 나를 안심시켜주는-가장이라는 어깨가 무거운 그 모습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답니다
아이가 하도 졸라서 없는 시간을 쪼개어 놀이동산에 갔을때 당신은 당연한 사실을 신기해하며 이야기 했지요
" 여보, 참 신기하지?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놀이기구를 타는데 사람들은 단 한 명, 자기 아이한테만 손을 흔드네."
내 남편... 나도 마찬가지랍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단 한 사람 당신만을 사랑한답니다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결혼 후 10년반동안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
우리 힘들지만 꿀맛같은 사랑을 하며 살아 갑시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당신의 아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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