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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일상 만을 준 그대에게...
글쓴이 │
민병훈
등록일 │
2013-06-03
조회수 │
4654
항상 비슷한 밥을먹고 비슷한 데이트...
그런 나는 점점 당신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늘 그렇게 해왔던것 같습니다.
오늘 라이오 사연을 우연히 듣다가 정말 나도 멍청하게도 그랬던것이였습니다.
지금 당신은 나에게 실증을 느끼고 많은 생각으로 머리속이 복잡해 있을 것이죠...
당신이 주말에 각자의 생활을 갖아보자... 이런말을 했을때 나는 쿨하게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하자고 했지요... 하지만 나는 집에서 정말 후회했습니다,
그때당시 더좋게 말로서 해결방안을 찾았어야 했는데,
말주변이 없는 나는 그냥 당신이 하자는대로 했지요,,
나는 1000일이 넘은 이시점에 당신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습니다,
지금도 연락을 할 수 없는 나는... 답답한 마음 뿐이네요.
당신에게도 시간이 필요하겠죠.
딱 몇일만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제는 가슴속이 터져버릴것같아 일도 손에 잘 안잡히네요.
그동안 말로서 속상하게했던 당신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잘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내가족 내친구들에게 항상 웃어주던 그대,
내성격과 조금 반대이지만 그래도 항상 나를 남자친구라고 자랑스럽게 여겨준그대,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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