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1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사랑하는 엄마..미안해요..
글쓴이 │
유해련
등록일 │
2014-05-12
조회수 │
4036
사랑하는 엄마...
올겨울은 특히나 더추운거같은데... 허리까지 아파서 어떡해.
벌써우리엄마도 환갑을 코앞에 두고있네..
난 마냥 우리엄마가 30대..40대라고 생각했나봐. 마음도 여리고..
가족이 우선순위 0순위인데.. 나이도 서른이나 넘어서 투덜대고 미안해요.
큰딸이 벌써 서른이 넘어서 결혼할나이가 되니 좋은배필 만나서
결혼했음 할텐데...
교제하는사람이 있다고 ... 직접인사는 안했지만.. 11월에 엄마아빠한테 이야기할때
엄마가 원하는 남자친구가 아니라.. 많이 서운했지.
엄마는 좀더 나은 직장에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한 사람을 원할텐데..
내가 말한 남자친구는 같은업종에... 동갑이고...외동아들이고..
많이서운했을거야.. 나도 많이 미안했고... 죄송함에 눈물도 많이났고,
그래서 우리 결혼에대한 이야기 하는게 좀 서먹해졌지.. 미안해..
나도 부모님이 원하는 그런 남자친구을 데리고오면좋은데..
죄송하게 생각해요.. 근데 앞으로 더 좋은직장으로 이직도 할거고..
성실하고 착하고 나한테 정말잘해주는 사람이야.
앞으로 나랑 현이랑 부모님께 효도 잘하고 속상하지않게 할게요..
난 아빠엄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아프지않고 항상 현이랑 내옆에
오래오래 계셨으면좋겠어.
두분도 행복하게 서로 이해하면서 행복하셨으면좋겠어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맘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