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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보고싶은 아빠에게	글쓴이 │ 정유리	등록일 │ 2016-11-02	조회수 │ 3207
이번 전시회 정말 축하드려요 아빠! 늘 보고싶고 사랑하는 아빠, 벌써 아빠를 본지도 2년이 다되어가네요.... 미국에서 가끔 카톡으로드리는 연락뿐이라 늘 죄송스러워요. 자주 연락드리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앞으로 더 더욱 노력할께요!! 그래도 항상 하시는일 열심히 하시는, 멋진 아빠덕분에 저도 잘 지내려고 더욱더 노력중입니당. 전시회 준비도 너무 힘드셨을텐데 너무 자랑스러워요!! 저도 이제, 졸업하고 일 시작했으니 열심히 할께요. 미국에서 대학다닐수있게, 지낼수있게 제가 하고싶은거 할수있게 믿고 서포트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내년엔 꼭 놀러가서 자주 볼께요. 늘 보고싶어요. 점점 추워가는 날씨니 추위 조심하시고, 술도 조금만 줄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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